연기레슨+연기요령 - 왜 안될까 조급해 하지 않기

 

연기를 해나가다보면

남들은 잘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왜 나는 잘 안될까

왜 나만 잘 안되는걸까

이런 생각들이 들죠?

이런 생각 때문에
연기하는게 부담스러워지고

연기하는게 재미없어지기도해요

 

그렇지만

조급해 하지 마세요!

 

연기를 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비슷한 고민들을 하고있고(해봤고)

10년 넘게 연기를 해오고 있는 저도

그런 생각들이 문득문득 들어와요

 

연기라는게

나를 믿고 즐기면서

해나가야 하는건데

 

나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지면

연기는 그저

숙제처럼 하기 싫은게 돼버려요

 

연기는

'나' 를 깨나가는 과정이다보니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가는)

힘든게 당연해요

앞으로도 그것의 반복일거구요

 

어차피

쉽지 않은 과정이라면

'왜 잘 안될까'

자책 하기 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해나가는건 어떨까요?